| |
화폐
일본의 화폐단위는 엔(円, ¥). 보통 시중에서 사용되고 있는 화폐 종류는 경화가 1, 5, 10, 50, 100, 500 엔의 여섯 가지이며, 지폐는 1,000, 2,000, 5,000, 10,000엔의 네 가지입니다. 한국 원화를 가지고 가도 일본의 은행에서 엔화로 환전해 주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출발 전에 미리 일본에 가지고 갈 만큼의 돈을 시중의 외국환취급은행에서 환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원화와 엔화간의 환율은 매일같이 변동되므로, 엔화 상승 상황에서 환전하게 되면 손해를 보게 됩니다.
계좌 만들기
일본에서 6개월 이상 체재하는 외국인이면 은행에 비치된 용지에 필요사항을 기입하고 은행구좌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 신청 시 필요한 것은 본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외국인등록증이나 여권과 같은 신분증, 인감을 제시하고 개설과 함께 현금 (1円이상)을 입금합니다.
계좌거래의 확인수단으로 통상 도장이 사용되나, 은행 중에는 사인만으로 개설이 가능한 은행도 있습니다. 계좌를 만들 때는 전기, 가스, 수도, 전화 등의 공공요금 자동이체 서비스 수속을 해두면 편리합니다.
CASH카드
일본에도 한국과 같이 은행창구 이외에 캐쉬 코너가 마련되어 있으므로, 현금의 인출, 입금, 송금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구좌를 개설할 때에는 예금통장과 함께 캐쉬 카드를 만들어두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24시간 인출은 되지 않습니다.)
은행 영업시간
월~금요일은 오전 09시~15시까지이며 토, 일, 경축일은 휴무입니다. 캐쉬 코너는 월~금요일, 오후 7시까지 이며 토요일은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일부 은행에서는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한 곳도 있습니다.
인감 사용
일본에서는 사인대신에 인감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인감에 의한 날인은 모든 외국인에게 있어 사인과 동일한 효과를 가집니다. 은행 등에 등록한 인감은 반드시 각별히 주의하여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장은 한국에서 한자로 된 도장을 미리 준비하여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
전화
① 휴대폰
대부분의 유학생이 이용하고 있는 휴대폰은 여권과 6개월 이상 남아있는 비자, 은행통장을 가지고가면 바로 만들 수 있습니다. 휴대폰 가격은 천차만별로 잘 살펴보시면 공짜로 공급하는 회사도 있습니다. 요금은 플랜에 따라 틀리며, 학생증을 가지고 가면 5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통신업체도 있습니다.
② 일반전화
국내전화는 NTT(일본전신전화주식회사)가 널리 이용되고 있고 그 외에 일본TELECOM, DDI, 일본고속통신 등이 있습니다. 통화요금은 다소 차가 있으나 어떤 것이든 야간할인 및 휴일 할인이 있습니다. 국제 전화는 KDDI(국제전신전화주식회사)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IDC, ITJ(일본국제통신) 등이 있습니다. 통화요금은 국내전화와 마찬가지로 할인이 적용됩니다.
자택에 전화를 가설하고자 할 경우에는 NTT의 116번으로 연락하여 신청하고 외국인등록증명서 등을 구비하여 가까운 NTT영업소에 가서 수속을 밟으면 됩니다. 신청 후 1주일 이내에 설치가 되고 일반적으로 ¥72,000 정도하는 채권을 사야하며, 기본요금이 3분에 ¥8.5 정도입니다.
③ 공중전화
공중전화가 군데군데 설치되어 있으며, 국제전화는 국제전화 겸용인 card식 공중전화에서만 가능합니다.
※ 국제전화카드
여러 통신업체에서 발행하고 있는 국제전화카드로 일반, 공중전화, 핸드폰으로 국제전화를 싸게 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핸드폰은 대개 핸드폰 요금까지 부담하므로 일반전화나 공중전화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터넷
일본의 초고속인터넷 요금은 매우 복잡합니다. 우리나라는 월 3만 원 정도로 약정기간에 따라 할인이 적용되는 차이밖에 없으나 일본은 전화가입비, ADSL가입비, 모뎀대여료, ISP요금, ADSL이용료로 구분하여 요금을 내게 됩니다. ISP요금도 천차만별이기에 어떤 속도에 어느 회사 회선에 어떤 ISP를 이용하느냐에 따라 집집마다 통신비가 달라서,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포털사이트마다 가격비교를 제공하고 매월 가장 저렴한 코스를 발표해 가입을 대행해주는 서비스가 인기입니다.
우편
일본의 우편사업은 정부에 의해 행해지고 전국에 우편망이 퍼져 있습니다. 우체국은 각처에 있고 편지, 소포배달 이외에 저금, 보험 등의 업무도 취급합니다. 보통 우체국의 업무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로 오전 9시 ~ 오후 5시까지 하며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쉽니다. 또 우표나 엽서는 우체국 외에 kiosk(전철역에 있는 매장)등 〔 〕mark가 있는 상점에서도 판매합니다. post box는 도로 여기저기에 설치되어 있고 적색 mark가 붙어 있습니다.
- 엽서 : ¥ 70
- 항공엽서 : ¥ 90
- 편지 : 25g 이내 ¥ 90, 50g 이내 : ¥ 160
- 소형 포장물품 : 80g 이내 ¥ 160, 80g 초과 시 20g마다 ¥30씩 추가됨
|
자전거
일본에서 자전거는 대도시는 물론 자연경관이 수려한 관광지에서도 대부분 자전거 전용도로가 마련되어 있을 정도로 굉장히 보편적인 교통수단입니다.
자전거 구입 시에는 지역마다 가격의 차이가 있으므로 주위의 조언을 구한 후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다 저렴하게 구입하고 싶다면 중고를 구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입니다.
일본은 자전거 도난을 방지하기 위해 자전거 등록제를 실시하고 있으므로 버려졌다고 하여 아무 자전거나 주어서 탔다가는 절도범으로 몰릴 수도 있으니 주의하여야 합니다. 자전거를 구입하면 구입한 곳에서 ‘방범등록’을 대행해줍니다. 자신이 직접 하셔도 상관없지만 약¥500에 정도에 등록을 맡겨두시면 따로 신경 쓰지 않아도 되니 편리한 방법 일 것입니다. 만약 중고 자전거를 양도받거나 구입(평균 ¥8,000 정도) 할 때에는 방범등록 여부를 확인하고 등록자로부터 ‘양도증명서’를 받아 등록처의 경찰서에 외국인등록증명서와 함께 ‘방범등록변경’을 신청합니다.
또한, 지정 장소외의 장소에 자전거를 세워두게 되면, 방치 자전거로 취급되어 철거되기도 하며, 철거된 자전거를 반환받을 때는 벌금을 내야 하므로, 반드시 정해진 장소에 세워놓도록 해야 합니다.
버스
지하철(전철)이 발달한 관계로 버스이용자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기본요금이 비싼 점도 큰 단점이며, 버스정류장은 행선지가 같더라도 경영하는 회사에 따라 달라집니다. 또한 정류장 표시판이 세워진 곳에 정확하게 정차하므로 한국에서처럼 그 근처까지 다 왔다고 해서 버스를 향해 달려갈 필요는 없습니다. 승차한 후에는 입구에 있는 요금 통에 요금을 집어넣습니다. 요금은 ¥ 220 정도입니다.
(지역에 따라서는 내릴 때 요금을 내는 경우가 있으며 탄 곳과 내린 곳의 거리를 자동적으로 산정하여 버스요금을 부과하기도 합니다.)
전철, 지하철
일본의 경우 주요 교통수단은 전철과 지하철이고, 버스나 택시는 한국과 달리 보조적인 기능만 합니다. 버스는 교통체증과 운행간격 문제로, 택시는 요금부담 때문에 많이 이용되지는 않습니다. 야마노테센(山手線), 중앙선, JR선을 비롯해 지하철도 관영 지하철 8개 노선, 시영지하철 4개 노선으로 거미줄처럼 얽혀 있습니다. 지하철의 자동발매기는 서울의 지하철에서와는 달리 먼저 돈을 투입한 후에 필요한 역의 단추를 누르며, 2장구입시에는 돈을 투입한 후 매수의 단추를 먼저 누른 후 요금표시를 누릅니다.
* 야마노테센(山手線)의 요금 예
야마노테센(山手線)은 동경 23구를 균형 있게 돌면서 동경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는 반드시 이용할 수밖에 없는 대동맥과 같은 순환선입니다. 한국의 2호선과 같으며 막차시각은 각 역에서 24:00까지 승차하면 목적지에 돌아올 수 있고 요금은 ¥130~¥250. 역과 역의 소요시간은 평균 2분이며 전 구간 일주하는데 1시간정도 소요 됩니다.. 야마노테센 중심의 1일 승차권(¥730)이 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도움이 안 될 수도 있으며 오히려 초행길인 경우에는 정액권(¥1000,¥3000,¥5000)을 구입하는 경우가 할인은 없지만 오히려 편리할 수 있습니다.
* 이용 시 주의할 점
일본의 지하철을 이용할 때 주의할 점은 보통, 쾌속, 급행이라고 하는 식의 열차가 운행하기 때문에 자신이 이용하려고 하는 열차가 무엇인지 미리 확인해 두어야 합니다. 보통열차는 모든 역에 정차하는 완행과 같은 것이고, 쾌속은 주요한 역에만 정차를 하며, 급행은 아주 큰 역에만 정차합니다. 요금에는 차이가 없기 때문에 자신이 가고자 하는 역에 어떤 종류의 열차가 정차하는지를 미리 파악해 둔다면 바쁜 경우에는 좀 더 빠른 방법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기차
일본 철도는 우리나라와 달리 JR과 시테츠(사철), 그리고 각 지방 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지방선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JR은 흔히 일본의 국철로 인식되고 있지만 정확히는 7개의 철도 여객수송업체의 연합입니다. 즉, 일본 철도의 상징인 JR은 사실상 개인철도회사의 연합이지만 기타의 사찰과 구분하기 위해 국철로 표기합니다. JR을 통합 운영하고 있는 7개의 일본 철도회사는 철도 외에도 버스, 해운을 아우르는 종합교통운수회사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일본인들은 JR을 '고쿠테츠(國鐵)' 즉 국철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1세기 이상을 국가에서 운영해 왔기에 우리나라의 철도청처럼 하나의 국영회사로 여기고 있는 일본인들이 많습니다. 지난 1987년부터 일본 정부는 쌓여 가는 적자를 감당하지 못하게 되자 당시 JNR(Japan National Railway)을 민영화시켰는데, 이때부터 일본 철도의 대명사는 JR이 되었습니다. JR을 통합 운영하고 있는 7개의 철도회사는 일본열도를 지역별로 나누어 관리하고 있으며 철도뿐 아니라 버스, 해운까지 가지고 있는 대규모 종합교통 운수회사입니다.
운전과 운전면허증
운전면허를 취득하는 방법은 한국 운전면허증을 일본 운전면허증과 교환하여 소지하거나 국제 운전면허증을 소지하여야 합니다.
① 한국운전면허증을 일본운전면허증으로 교환
한국 운전면허증을 일본 운전면허증으로 교환 할 수 있습니다. 교환을 위해서는 한국 운전면허증을 번역하여 재일한국대사관에서 공증을 받고, 지정된 면허시험장에서 필기시험(아주 간단하며 한글로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과 주행시험에 합격하면 일정교육 후에 면허증을 교부받을 수 있습니다.
※ 국제 운전면허증을 일본 운전면허증으로 교환 할 수는 없습니다.
② 국제 운전면허증의 신청 및 발급
여권, 한국운전면허증, 주민등록증, 여권사진 1매, 도장, 인지대(면허시험장에서 구입 5,000원) 을 갖고 관할 면허시험장에 가서 신청하시면 당일 발급됩니다.
장점은 한국에서 취득하여 갖고 가셔서 바로 사용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단점은 유효기간이 짧고 확정되어 있어 장기간 사용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
일본의 전압은 100V 입니다. 또 동·서로 전기 주파수가 다르기 때문에 timer, tape, recorder, video등을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한다. 또한 한국의 전기제품을 사용하려면 110/220V 겸용 제품을 사용하거나, 변압기를 사용해야 한다.
전기요금은 사용한 전기의 양에 상관없이 부담해야 하는 기본요금과 사용한 전기의 양에 따른 종량요금을 합산해 요금을 결정할 수 있는 이부 요금제가 시행되고 있다.
가정용은 1개월의 필수 사용량을 최초의 120 kWh까지, 120 kWh에서 300 kWh까지, 300 kWh 이상, 3 단계로 구분해, 각각 최소 사용량을 고려한 비교적 낮은 요금, 거의 평균적인 요금, 비용의 상승 요인을 반영한 비교적 비싼 요금을 적용하는 것으로, 사용한 전기의 양이 많아질수록 요금이 비싸진다.
또, 통상의 요금 메뉴(종량요금) 외에, 시간대별 메뉴(야간 전기요금 할인)나 계절별·시간대별 메뉴(여름외의 계절이나 야간에 전기의 사용에 대해 요금을 할인하는 것 등이 있다. 이러한 할인요금 메뉴는 야간의 저수요의 시간대나 계절(저부하시)에 수요를 조절하여 전기의 공급 비용의 절감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뿐만 아니라 위의 할인요금 메뉴 외에, 전력사의 비용 부담 최소화나, 전기의 이용 확대를 목적으로 해 특별한 조건으로 요금을 할인하는 것(계좌이체 할인 등)도 있다.
|
세계의 어느 곳을 가거나 제일 중요한 것은 건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첨단 의료설비와 의사의 수 등 제공되는 총 의료서비스의 측면에서 북유럽의 국가들과 비슷한 일본의 의료시스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건강보험제도
일본의 의료보험에는 국민건강보험과 사회건강보험(직장인)이 있고 일본에 1년 이상 체류하는 유학생은 일본의 공적인 의료보험제도에 반드시 가입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에 가입하여 발급받은 보험증을 소지하면 진찰료의 30%만 지불하면 됩니다. 외국인등록을 마치면 그와 동시에 관할구청의 국민건강 보험과에서 국민건강보험 가입신청도 같이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건강해도 불의의 사고나 질병으로 인해 병원진찰을 필요로 할 때, 비싼 진료비를 부담하지 않기 위해서는 꼭 가입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유학생, 취학생의 경우. 체류기간이 1년 미만인 학생이라도 기본적으로 1년 이상의 체류로 간주하여 국민건강보험에의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에 가입하면 의료비의 3할이 자기부담이 되며, 나머지 7할은 보험회사가 부담하게 됩니다.
국민건강보험의 가입은 市·區·町·村 사무소의 국민건강 보건과에서 하며, 외국인등록증을 보이고 필요서류를 기입하여 제출하면 국민건강보험증을 교부 받을 수 있습니다.
병원
개인병원, 의원 등의 진료시간은 평일 오전 9시~12시, 오후 2시~5 시까지입니다. 종합병원이나 대학병원에서는 외래접수를 오전 11시까지 받는 병원이 많습니다.
예약제를 도입한 병원도 늘어나고 있으므로, 수속절차는 사전에 전화로 문의하여 예약시간 안에 진찰을 받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외의 경우에는 시간외 할증요금이 가산됩니다.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받을 때에는 건강보험증을 제출하지 않으면 치료비 전액을 본인이 부담해야 되기 때문에 건강보험증을 반드시 창구에 제출해야 합니다.
통원기간 중에는 달이 바뀔 때마다 제출하여야 합니다. 또 보험증은 타인에게 빌려주거나 타인의 사용이 확인되면 부정사용으로 처벌을 받게 됩니다.
진료신청서에 주소, 이름, 연령, 생년월일이외에 가족구성, 경우에 따라서는 양친이나 가족의 건강상태, 병력의 기입 등을 요구함으로 정확히 기재하여야하며, 주치의 등의 소개장이 있을 경우에는 먼저 접수창구에 제출하여 직원의 지시를 따르고, 접수를 끝내면 진찰권을 만들어 주는데 이 카드는 재진 시 잊지 말고 지참하도록 하며 진찰권에는 카타가나로 이름을 기입하면 됩니다.
약국
최근 일본의 약국은, 약은 물론 세제, 샴푸, 면도크림, 치약, 화장품 심지어는 애완용 개, 고양이 등의 먹이까지도 취급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약국에 따라 많이 차이가 납니다. 동네에 인접해 있는 약국은 사실 좀 비싼 편이고 조금이라도 싸게 사려면 멀더라도 시장이나 약국이 많이 모여서 경쟁이 심한 곳으로 가면 됩니다.
유학생 혜택
외국인 유학생 의료비 보조제도
財)일본 국제교육협회에서는 외국인에게 의료비를 보조하는 〔외국인 유학생 의료비 보조제도〕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에 등록하면 지불할 의료비의 일부 보조(국민건강보험이 적용되는 범위의 의료비에 대해서 본인 부담 의료비의 80% 상당액)를 받을 수 있습니다. 등록수속은 담당과 에서하며 이 제도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미리 국민건강보험에 가입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
|